안녕하세요. 경부선 검표팀장 김근영입니다.
검표를 하면서 김민규 승무사원 때문에 직원들이 불쾌감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안성과 평택 노선만 운행하는 김민규 승무사원 입니다.
이 승무사원은 정시 출발을 안하려고 합니다. 매번 거의 모든 직원이 가서 검표를 할때 일찍 차를 빼려고 합니다. 어쩔때는 출발 8~10초 전에 후진 준비를 하면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칫 넘어질까봐 차 계단에 서서 정지할때까지 기다린적도 있습니다.
정시가 아닌데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서 차가 굴러갈 때 내리지 않으면 검표직원을 째려 봅니다.

6월 11일 (금)14:15발 평택을 가는 차에서 직원이 학생증 확인을 하고 있는데 부정승차 한 고객이 있어 직원이 재결제를 하기 위해 단말기쪽으로 승객과 왔는데
출발시간이 30초가 지나서 승무사원이 검표직원한테 "그런건 빨리빨리 해야지!"라고 하면서 차내 고객들 앞에서 고함을 질렀습니다. 또한 안동~청주(31~34번홈)
동시발 시간 차량이 4대 나란히 서 있으면 순서대로 나가지 않습니다. 안성을 가게 되면, 안동 부터 후진을 봐주려 할때 항상 일찍이 나가서 차량 사이에 끼게 되거나
사고 및 다칠뻔한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이 승무사원 만날때 마다 항상 불쾌합니다.

6월12일(토) 10:10발 안성행 안동차를 먼저 빼기 위해서 안성 차가 먼저 나오길래 차 측면을 손으로 세게 쳤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는 계속 후진 중이었고
옆 홈에서 후진하던 중앙 차와 부딪칠 뻔 하였으며 손으로 세게 치는 바람에 손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후진 시 계단에 내려와 후진을 보면 차는 이미 뒤에 까지 가 있거나 혹은 차 끼리 부딪치려 해서 검표직원의 안전사고 우려가 생깁니다.
부딪칠거 같아 차를 손으로 치면 정차 하지도 않습니다.
차 화물고가 열려 있는데도 계속 후진중이었습니다.
차 화물고는 고객의 짐과 화물을 넣으려고 열어 두는데 그 기사는 4분전에 미리 닫아 두거나 열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고객이 와서 짐을 싣으려 하면 검표직원이 열고 혹시 몰라 열어 두는데 또 닫아 버리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6월13일(일)

31번홈-안동(경기고속),32번홈-안성(동양),33번홈-안중(동양),34번홈-청주(중앙)
위 4대가 10:10발 동시 출발이던 상황 입니다.
안성과 안동 검표 직원, 청주와 안중 검표직원이 인원 확인을 하고 출발 시간이 되어 차를 보내려고 하는데, 마침 청주 고객 한분과 안성 고객 한분이 뒤늦게
뛰어 오고 있어서 안동과 안중 차를 먼저 출발시켜 보냈습니다.
그 이후 각각 고객이 제대로 탑승 했는지 확인하고 안성차 와 청주차를 동시에 후진을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후진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김민규 승무사원이 파킹을 걸더니 차에서 내려 검표 직원 한테 다짜고짜 화를 냈습니다.
" 야! 너네 뒤에 차 안 잡아 놓고 뭐하는 거냐! 금호 정비고 쪽으로 나가야 빠른데 성질 나네! " 라며 검표직원들 한테 화를 내었고 뒤에 서있던 청주 중앙고속 승무사원이
창문을 열어서 앞에 막무가내로 서있는 김민규 승무사원한테 손가락질을 하여 "당신 차 세워놓고 뭐하는거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검표직원은 청주 차를 먼저 보냈고,
그 뒤 김민규 승무사원이 혼자 짜증을 계속 내다 출발 했습니다.

지금은 최근에 일어난 일 세가지만 썼습니다만 몇 년 전부터 이 기사에 대한 사건은 무수히 많습니다.
검표직원이 어리다고 반말에 막말을 하고 이에 대해 직원들은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기사의 급한 후진에 직원들이 다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이와 같은 일이 더이상 재발되지 않길 바라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동양고속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